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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디지털 노마드»블로그»블태기 경험담과 극복하는 방법

    블태기 경험담과 극복하는 방법

    2025년 10월 13일Updated:2025년 10월 13일댓글 없음5 Mins Read7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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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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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태기, 누구에게나 온다
      • 블태기의 징후들
      • 내가 겪은 블태기
    • 왜 갑자기 쓰기 싫어졌을까
      • 수익과 반응 없는 글쓰기
      • 주제 고갈과 동기 저하
    • 글이 안 써질 때 내가 하는 일
      • 쓰지 않아도 블로그에 머무는 법
      • 부담 없이 다시 시작하는 루틴
    • 여전히 블태기라면?
      • 포기 말고 ‘재정비’라는 선택지
      • 결국 남는 건 ‘지속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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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가 더 이상 즐겁지 않게 느껴지시나요? 글이 안 써지고 수익도 줄어들면서 빠져버린 블태기. 저의 블태기 경험부터 회복 루틴과 생각의 전환 과정을 담았습니다.

    블로그 운영을 10년 가까이 해왔고 수익형 블로그 세계에 이제 막 들어왔습니다. 소개 고갈로 몇달 이상 쉬어보기도 하고, 댓글에 상처를 받고 의욕을 상실하기도 하고, 애드센스 승인 실패로 글쓰기도 싫어지고… 하지만 이렇게 극복하고 다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블태기 원인과 극복 방법에 대해서이야기 나누어 볼께요. 블로거 여러분 함께 힘내보아요!

    블태기 원인과 극복 방법
    (사진출처 = unsplash.com)

    블태기, 누구에게나 온다

    블태기의 징후들

    블로그를 하다 보면 어느 순간 이유 없이 손이 멈추는 때가 찾아옵니다. 처음에는 그냥 하루 정도는 쉬어도 괜찮겠지 싶은 마음으로 에디터를 닫았는데, 그렇게 미뤄두었던 하루가 이틀이 되고, 그 이틀이 어느새 일주일, 한 달이 되어버리기도 합니다.

    글을 써야 한다는 생각은 계속 머릿속을 맴도는데, 막상 컴퓨터 앞에 앉으면 손이 잘 움직이지 않고, 어떤 주제를 떠올려도 그게 정말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지, 이걸 쓴다고 해서 과연 누가 봐줄지, 그런 의문이 먼저 들기 시작합니다. 방문자 수는 점점 줄어들고, 댓글 하나 없는 관리자 페이지를 보다 보면 나도 모르게 ‘내가 왜 이걸 시작했을까?’라는 생각까지 들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블로그 권태기, 흔히 말하는 ‘블태기’는 나만 겪는 게 아니에요. 오히려 블로그에 진심이었던 사람, 일정 기간 꾸준히 노력해왔던 분일수록 더 강하게 경험하는 시기일 수 있습니다. 이 시기가 찾아오면 누구든 흔들릴 수 있고, 또 누구든 충분히 지나갈 수 있어요.

    내가 겪은 블태기

    저도 블태기를 여러번 겪었습니다. 첫 블태기는 시작한 지 두 달쯤 되었을 무렵이었는데요. 하루도 빠짐없이 글을 올리겠다고 다짐하며 열정을 쏟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아무런 반응이 없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고, ‘내가 쓰는 이 글이 과연 누군가에게 의미가 있을까’라는 생각에 빠져들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블태기라는 단어조차 몰랐기 때문에 그냥 저 스스로가 게으른 줄만 알았어요. 에디터 창을 열고 글을 몇 줄 써보다가 다시 지우고, 또 다른 주제를 떠올리다가 포기하고, 그렇게 시간만 보내는 날들이 계속됐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알게 됐습니다. 그 시기가 바로 블로그를 오래 운영해보지 않으면 절대 느낄 수 없는 ‘성장의 고비’였다는 걸요.

    지금 돌이켜보면 그 시기는 분명히 힘들었지만, 한 번쯤 꼭 겪어야 했던 터널 같았어요. 처음엔 멈추는 게 무서웠는데, 멈춘 채로 머물러보니 다시 쓰고 싶은 욕심이 조금씩 자라더라고요. 그 조용한 시기를 지나면서 저는 ‘계속 쓰는 사람만이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걸 배웠습니다.

    왜 갑자기 쓰기 싫어졌을까

    수익과 반응 없는 글쓰기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 때는 단순히 ‘기록하고 싶어서’, ‘나만의 공간을 만들고 싶어서’였을지도 모르지만, 어느 순간부터 우리는 방문자 수를 확인하고, 애드센스 수익을 체크하고, 반응이 있는지 없는지에 민감해지기 시작합니다.

    나만의 일기처럼 쓰던 글이 점점 누군가의 클릭을 의식하게 되고, 수익이 붙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이 글은 돈이 될까?’, ‘검색 유입은 잘 될까?’ 같은 계산이 글을 쓰는 과정 속으로 스며들고 머릿속을 지배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보면 단 한 줄을 쓰는 것도 부담이 되죠. 열심히 썼는데 수익은 제자리걸음이고, 조회수는 하루가 다르게 줄어들고, 댓글이나 반응은 전혀 없다면, 자연스럽게 손이 멈추게 되는 건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주제 고갈과 동기 저하

    처음엔 쓸 말과 주제가 넘쳐났습니다. 하루에 두세 개 포스팅을 하면서도 전혀 힘들지 않았고, 자려고 누웠다가도 ‘이거 써야겠다’ 싶으면 바로 벌떡 일어나 글을 쓰던 시절도 있었죠. 아마 블로그 운영 초반에 다들 경험해보셨을거에요.

    그런데 어느 순간, 머릿속에 떠오르는 건 이미 예전에 다 썼던 내용뿐이고, 뭔가 새로운 걸 쓰고 싶어도 손이 따라주지 않거나, ‘이건 너무 뻔한 주제 아닐까?’ 싶은 의심이 먼저 듭니다. 특히 블로그를 수익형으로 운영하시는 분들이라면 ‘키워드 중심’의 글쓰기를 반복하다 보면 점점 글에 생기가 사라지고, 마치 공장에서 찍어내는 글처럼 느껴지는 순간이 옵니다.

    그 순간부터 ’왜 이걸 하고 있는 거지?’라는 의문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좋아서 시작한 블로그인데 어느새 부담이 되고, 쓰면 쓸수록 나 자신이 텅 비어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들기 시작하죠. 주제가 고갈됐다는 건 단지 소재의 문제가 아니라, 그 주제를 바라보는 나의 시선이 지쳐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글이 안 써질 때 내가 하는 일

    쓰지 않아도 블로그에 머무는 법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꼭 글을 쓰지 않더라도 블로그와 관계를 끊지 않는 게 중요하다는 걸 느낍니다. 저는 글이 도무지 써지지 않을 때 억지로 포스팅을 쥐어짜기보다는 그냥 블로그 안에서 머무는 시간을 늘렸어요.

    방문자 수나 유입 키워드를 가볍게 살펴보고, 예전에 썼던 글을 하나씩 읽어보면서 ‘그때는 이런 생각을 했었지’ 하고 조용히 떠올려보기도 하고요. 때로는 썸네일 이미지를 새로 만들어보거나 카테고리 정리도 해보았습니다. 이런 작업을 하다 보면 블로그에 대한 애정이 조금씩 되살아나고, 다시 한 줄이라도 쓰고 싶은 마음이 생기더라고요.

    꾸준히 쓴다는 건 꼭 매일 새로운 글을 써야 한다는 뜻이 아니라, 내가 블로그를 여전히 ‘살피고 있다’는 걸 나 스스로 확인해주는 일이기도 합니다. 멀리 떨어지지 않고 곁에 있다는 것, 그거 하나만으로도 블태기를 넘기는 데 큰 힘이 됩니다.

    부담 없이 다시 시작하는 루틴

    다시 쓰려고 마음먹었을 때 가장 어려운 건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막막함입니다. 그래서 저는 처음부터 완성된 글을 쓰려고 하지 않고, 아예 문서 제목만 저장하거나, 목차까지만 작성해두고는 합니다. 의미 없어 보일 수도 있지만, 그렇게 워밍업을 해두면 다음 날에는 본문을 조금 붙일 수 있고,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글이 완성되기도 합니다.

    또 한 가지는, 글을 쓰는 시간대를 바꿔보는 겁니다. 예전에는 새벽에 글을 쓰는 걸 좋아했지만 블태기 때는 너무 조용한 새벽이 오히려 부담이 되어버리더라고요. 그래서 아예 해가 떠 있는 시간, 카페에서 음악을 들으며 노트북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장소를 바꾸거나 루틴을 가볍게 흔드는 것만으로도 생각보다 큰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결국 중요한 건 다시 쓰겠다는 의지를 지치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고, 그걸 가능하게 해주는 작은 습관 하나가 블로그를 다시 궤도에 올려놓는 출발점이 되어줍니다.

    여전히 블태기라면?

    포기 말고 ‘재정비’라는 선택지

    블로그를 쉬는 건 절대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오히려 멈춰 서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은, 계속 달리는 것보다 훨씬 더 의미 있는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블태기라고 해서 반드시 무언가를 억지로 극복해야 하는 건 아닙니다. 글이 써지지 않는 시기에 억지로 쓰면 나도 독자도 만족 못하는 포스팅이 완성되겠죠.

    그럴 때 저는 ‘포기’라는 단어 대신 ‘재정비’라는 단어를 꺼내 쓰기로 했어요. 당장 수익이 줄더라도, 유입이 떨어지더라도, 나는 다시 내 페이스를 찾기 위한 쉼표를 찍은 거라고요. 블로그는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마라톤입니다. 중간에 물 한 모금 마시고 숨 고르는 건 실패가 아니라 전략일 수 있습니다. 그러니 지금 손이 멈췄다고 해서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결국 남는 건 ‘지속하는 사람’

    블로그를 하면서 수없이 많은 사람들을 봤습니다. 초반에 무섭게 글을 올리다가 어느 순간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사람도 있었고, 수익이 터지기 직전에 멈춰버린 사람도 있었어요.

    반면, 빠르지는 않지만 꾸준히, 조용히 걸어가던 분들은 결국 어느 시점에서 ‘한 번에 훅’ 올라가는 순간이 오더라고요. 저도 그런 흐름 속에서 여러 번 쓰러지고, 다시 일어나기를 반복하면서 느낀 게 있습니다. 진짜 중요한 건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끝까지 버티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지금 블태기 속에 계시다면 아주 잠깐만 멈추셔도 됩니다. 대신 완전히 떠나버리지 말고요. 손을 놓더라도 마음은 블로그 곁에 잠시 두고 계시면 됩니다. 결국 언젠가는 다시 쓰고 싶어지는 순간이 옵니다. 설령 블태기가 길어지더라도 겁먹을 필요 없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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